연천의 유명한 관광지인
재인폭포를 다녀왔습니다.
1~2시간 코스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위치
재인폭포 : 네이버
블로그리뷰 2,065
m.place.naver.com
연천의 한탄강 주변에 위치한
재인폭포는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로 오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버스로 와야 하는데
배차간격이 1~2시간 정도로
길기 때문입니다.
주차 무료
재인폭포는 주차장이 많습니다.
첫 번째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이
나오기는 하지만
화살표 방향의 입구가
차단봉이 열려있다면
한번 더 안쪽으로 들어가세요.
안쪽 주차장도 매우 넓습니다.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나무 데크로 길이 잘 놔져 있습니다.
나름 관광지로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구의 갈림길에서 왼쪽이 재인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울타리 사이로 저 멀리
출렁다리와 재인폭포가 보이네요~~
재인폭포 둘레길
한탄강으로 이어지는 시냇물
누군가의 소원으로 쌓아진 돌탑
넓은 평지와 저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 등
재인폭포의 둘레길은
산책하기 좋습니다.
재인폭포 출렁다리
재인폭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출렁다리를 지나가야 합니다.
재인폭포가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위해
건너봅니다.
출렁다리는 꽤 길이가 있어요.
그리고 이름처럼
출렁출렁~~
하지만 출렁다리 중간에서
풍경은 너무 좋았습니다.
출입제한 시기
재인폭포에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사실 재인폭포는
비가 오는 여름인
6월 말~9월 초까지는
낙석의 위험으로 인해
사진에 보이는 곳 직전까지만
갈 수 있어요.
그럴 경우
왼쪽 절벽에
조성된 전망대가
재인폭포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출렁다리에서 재인폭포의
반대쪽을 보면 협곡 옆으로
나무데크길이 꽤 길게
조성되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어서 내려가서 보고 싶어요.
오른쪽으로 내려갑시다.
꽤 긴 거리를 걸어 내려가다 보면
반대편에도
주상절리를 볼 수 있습니다.
물이 졸졸졸 흐르는
반대편 절벽이에요.
원래는 폭포였을까요?
아까 지나왔던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그 뒤로 재인폭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걸어가다 보면...
재인폭포가 두둥~~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사실은 제 카메라 줌을 당겨서
촬영한 모습이에요.
현실은
낙석 때문에
이렇게 막아놨어요.
하지만 이제 곧 10월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계획을 가지신 분들은
더 안쪽으로 들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재인폭포는 1~2시간 정도
산책 겸 둘러볼 관광지입니다.
이 한 곳만 보기에는 아쉬운 점도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 코스 중 하나로
껴놓는 다면 좋을 것 같아요.
추천 코스는
재인폭포에서 3~40분 거리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가람누리문화공원 전망대가 있습니다.
연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재인폭포
겨울이 되기 전
꼭 가보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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