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 경기도 시흥 가볼만한 곳 연꽃테마파크, 관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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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주차

 

 

 

연꽃테마파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9 · 블로그리뷰 3,268

m.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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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 때는 맑은 날씨였으나....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도착하니 날씨가 매우 흐려졌다. ㅠ_ㅠ

나름 유명한 관광지인지 주변 길가에

수많은 차들이 주차를 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이곳의 주차장의 면적이 좁기 때문이다.

본인도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야 했다.

(주차비 및 입장료는 무료다.)

 


소개

연꽃테마파크 답게 연꽃을

볼 목적으로 가는 곳이다.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다.

 

연꽃은 7월 중순~9월 중/하순까지 감상이 가능한데

사실상 9월부터는 연꽃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다.

 

또한

이곳은 연꽃뿐만 아니라

수련도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이곳은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관곡지라는 곳의 상징과 역사를

기리기 위해 주변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연꽃테마파크

입구 초입에는 잡상인들도 있고

어수선 하지만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오면

잘꾸며져 있는 정원과

쉼터들이 반겨준다.

 

사실 9월 초순에는

꽃을 볼 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안쪽으로 들어 가봤다.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연못이

반겨준다.

그리고 그 연못에는...

이집트 남수련

잔잔한 연못 위에

아름다운 꽃이 수줍게 펴있다.

꽃들이 사방에 피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지

꽃 한 송이 한송이를 자세하게 보게 되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연꽃이 아니라 수련이다.

연꽃과 수련의 생태계는 비슷하다.

그렇기에 연꽃이 있는 곳에

수련도 볼 기회가 많다.

개인적으로는 수련이 더 마음에 든다.

붉은 연꽃, 홍련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배경 삼아 찍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연꽃에는 여러 꽃말이 있지만

수련과 비슷한 꽃말도 있다.

깨끗한 마음, 청순한 마음

여름꽃 다운 별명이다. 

좌 연꽃 봉우리, 우 백수련

 

아직도 꽃봉오리인 채로 있는

연꽃도 있어 한컷 찍어 봤다.

우측의 백수련은 크기가 아이 주먹만 한 게

올망졸망 귀엽다.

 

다 둘러보고 나니 저 멀리 한옥이 보인다.

관곡지인가??


관곡지

 

1986년 시흥시의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된 관곡지는

연못을 말한다.

가로 23m 세로 18.5m의 크기로 

위 사진의 한옥 담장 둘레 안에 조성되어 있다.

월요일은 개방을 하지 않으며

동절기는 17시, 하절기는 19시까지 개방한다.

 

그렇게 기대를 한

내가 방문했을 때는 꽃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주변 한옥, 담 등 이쁜 배경으로 찍을 곳이 있어

인물사진 찍기에는 좋을 듯??

 

더 안쪽으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개인 사유지로 제한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인물사진 찍는 곳으로 추천!

 


마무리

 

현 시간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태풍 힌남노라고 불리는

매우 강한 태풍이

북상 중이다.

 

아마 이곳 시흥의

연꽃테마파크에서

올해의 연꽃은 이 시점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그렇기에

뒤늦게라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의 연꽃과 수련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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