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여행]연천 당일치기 여행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가람누리문화공원 전망대, 한탄강세계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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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2.09.09

날씨

맑음

추천 여행 코스

포천 산정호수, 연천 재인폭포

특징

폭포, 하늘다리, 한탄강, 산책, 걷기, 바로 옆 캠핑장, 전망대, 푸드트럭, 자연


서울 북부에서 막히지 않으면

1시간 전후로 

갈 수 있는 연천의 관광지

비둘기낭 폭포.

 

이곳은 폭포, 캠핑, 하늘다리, 전망대 등

1타 4피의 

알찬 구성으로 여행코스를

짤 수 있습니다.

 

아직은 곳곳에 시설 등을 정비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관광지로서의 역할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위치

 

 

비둘기낭캠핑장주차장 : 네이버

블로그리뷰 7

m.place.naver.com

▲ 네이버 지도 클릭


주차 무료

넓은 주차장이 인상적이네요.

한쪽에는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 비둘기낭 폭포 주차장 말고도

한탄강 하늘다리

가람누리문화공원 전망대에도

각각 주차장이 있습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 초입에 조형물이 있고

그 뒤로 아직 조성중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이에요.

비둘기가 테이블 위에 있는 줄 알았는데

비둘기 조형물이었어요

 

작게 조성되어있는 편의시설

화장실, 휠체어 대여대, 매점이

있어요.

한쪽은 돌담길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오른쪽 잔디에

조명기구들을 설치하시는

인부들이 있었고요.

 

예상해 보건대

추후 야간 축제 같은 것도

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돌담길을 따라가다 보면

또 속았어요.


비둘기낭 폭포

 

돌담길을 지나 내리막길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음주, 캠핑, 취사, 흡연, 낚시, 반려견 출입이 금지입니다.

 

그럼 내려가 봅시다~

오 저 멀리 폭포가 보이네요.

더 밑으로 내려가야겠습니다.

 

내려가고 내려가면....!!

 

드디어~~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바닥을 부수고 있습니다.

콸콸콸이라는 말이 

이럴 때 사용 하나 봐요.

폭포 옆 주상절리를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돌이 생겼을까요.

저 돌도 용암의 흔적이라는 거겠죠?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뒤쪽 계곡을 따라 흘러갑니다.

 


폭포 관람을 마치고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한탄강 지층 체험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조성된

달빛 포토존

캠핑장도 근처에 있겠다

밤에도 예쁘게 꾸민다면

인기 폭발 관광지가 될 것 같아요

 

한탄강 야경 포인트의

점등시간 안내판도 보이네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탄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데크입니다.

한탄강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앞으로 가야 할 하늘다리와

가람누리 문화공원 전망대가 보이네요!!

 

둘 다 자동차로 1~3분 거리밖에 안됩니다.

걷기에는 부담스러우니 

차로 이동합시다.


한탄강 하늘다리

특징

넓은 주차장, 꽤 많은 종류의 푸드트럭, 술 안 팜, 

한탄강 하늘다리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넓어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늘다리입니다.

길이 200m의 다리로서

거대함이 벌써 느껴집니다.

9월 9일은 날씨가 상당히 더웠는데요

저 대형 분무기 같은 장치들이

너무 반가웠어요.

 

정확한 명칭은

쿨링포그 시스템이라고 하며,

정제된 물을 안개처럼 뿜어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장치라고 하네요

이제 올라가 봅시다.

살짝 언덕을 통해 한 바퀴 돌아서

올라가게끔 되어있어요.

한쪽에는 푸드트럭과 천막이 마련되어 있는데

일단 하늘다리 다녀오고 가기로 했습니다.

와 엄청 길고 거대합니다.

구조물의 모양새가

마치 거대한 가시고기

같이 보이기도...??

 

드디어 입구 도착

바로 진입했어요

바람이 꽤 불어서

스릴이 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투명한 바닥도

설치돼있어서

보고 있으면 약간 무섭기도 합니다.

 

끝까지 걷고 나면

표지판이 있고

마당교 방향은

아직 공사 중이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화적연이라는 

연못을 갈 수가 있습니다.

저의 선택은...?

되돌아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많이 걸어서

힘들었거든요. ㅎㅎ

배도 고팠고요


바로 아까 봐놨던

푸드트럭으로 가줍니다.

ㄱㄱ~

정말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었지만

저는 시원한

와플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아... 너무 맛있었어요.

옆 테이블 가족분들은

팥빙수를 드시더라고요.

 

배도 좀 찼겠다. 당을 섭취했으니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가람누리문화공원(전망대)

지도에는 가람누리문화공원이라

적혀있습니다.

 

전망대라는 명칭은 없는데

막상 가보면 거대한 구조물로 된 

전망대라고 보시면 돼요.

 

아직 입장하는 도로부터  한창 공사 중이지만

자유로운 관람은 가능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구조물이 목적지입니다.

자동차로 3분 정도?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현재는 진입로가 공사 중이라

차가 1대 정도밖에 오가지 못해서

잘 못하면 후진으로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사실 가까운 거리에

공사 중인 것으로 예상해 보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인도도 만들어 줄 것 같아요.

 

이제 막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 같아요

현재 엘리베이터는

작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종합안내도를 보니

앞으로 카페가 들어올 예정

인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올라가 봅시다~

낮은 계단으로 인해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제대로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에

카페로 추정되는 곳으로 가봤습니다.

건물 안은 

어두컴컴했습니다.

 

드디어 전망대입니다.

뱅뱅 돌아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이 아니어서 좋네요

사진으로 보니 낮아 보이지만

사실 꽤 높아요~

 

뱅글뱅글뱅글

정말 좋은 점은

이 날은 더웠는데

그늘과 함께

선선한 바람이

계속 불었어요.

 

사실 전망대 꼭대기보다

이곳 중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더군요.

 

전망대 꼭대기는

관람하기 좋게

자리가 마련돼 있었습니다.

속이 뻥~ 뚫리는 경치와

시원한 바람에

저에게 이곳은

힐링 공간이 되었습니다.


소감

아직은 전체적으로 미흡하지만

계속 발전하고 있는 관광지에요.

 

제가

이곳을 와서 좋은 이유는

유명 관광지처럼

많은 인파가 없어서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산책하고 싶고

그냥 걷고 싶고

힐링하고 싶은 신 분들은

이곳 연천으로 

한 번쯤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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