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와의 분쟁 사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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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이에 분쟁이 되는 사항을 사건 순서대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이승기의 계약과 음원 정산 논란에 대한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는 2022년 11월 18일에 한 언론에서 최초 보도되면서 일파만파 일이 커졌으며, 그 후 11월 21일 다른 언론에서 데뷔 이래 18년에 가까운 시간만큼 음원 정산이 안되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승기 후크 분쟁. 최초 시작은 21년 1월 29일 한건의 문자

이승기는 잘못 보낸 문자를 하나 받게 됩니다. 7집 앨범의 정산 내역이 소속사의 실수로 이승기에게 가게 됩니다. 그 내용은 3300만 원의 음원 수익이 났다는 내용의 문자였고, 이승기는 여태 음원 정산이 없었는데 이렇게 음원수익이 난 것을 보고 기뻐했고, 그것을 아는 선배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선배는 사실상 자기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이승기의 음원수익에 의문을 제기했고, 그 사실을 안 이승기는 이제서야 자신의 상황이 비정상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소속사에게 정산 요구. 그러나 1년간 대답이 없어 내용증명 보냄

이승기가 이런 사실을 알고 소속사측에 문의했지만 1년여 시간을 끌었고, 결국 변호사를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게 됩니다.

1. 27장의 앨범의 음원료 수익 내역 제공
2. 앨범들에 관한 이승기의 수익금을 정산

위 두 내용의 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권진영 대표의 반응이 놀라웠습니다. 

 

내용증명을 받은 권진영 대표의 분노

권진영 : 나는 어떤성격이냐면, 열이 진짜 받지. 나 되게 차분해. 그리고 굉장히 이성적이고 날카로워지는 스타일이야. 진짜 열이 받아야 돼. 덜 열이 받으면 야이 XX야! 이래. 너무 무서워지고 냉철해져서 쟤가 저러다가 진짜 살인마가 되지, 내가 진짜 악질 한 악질 인간이 되지. 그거였어. 난 굉장히 되게 그렇게 되는데 내가 지금 점점 그렇게 되고 있었어. 그냥 이제 뭐 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러니까 막가란 식으로 그냥 뭐 그냥 막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후크 이사 : 아니야 그건 아니고

권진영 대표 : 시끄러워 그만해.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를 죽이는 데 쓸 거야. XX 새끼 내가 진짜야.

이승기는 이 사실을 매니저를 통해서 전해 들었습니다. 

 

대표의 분노에 이승기는 이렇게 반응합니다.

김 매니저 통해서 들었습니다. 권진영 대표님이 제가 음원 관련 내용증명 보낸 걸로 화가 많이 나셔서 본인 이름과 인생을 걸고 절 기필코 죽여버리겠다고 하셨다는 걸... 정산서는 1년 동안 반응이 없으셔서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취한 행동인데 어떻게 그런 협박을 하시는지? 37살 열심히 일하며 사는 제가 왜 18살 고등학생처럼 욕을 먹으며 주눅 들어야 하는지 참담합니다. 앞으로는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승기 측이 주장하는 정산 금액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소 5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현재 쟁점이 되는 총매출액은 96억 원이지만 그것을 소속사와 이승기의 매출액 분배인 6대 4와 7대 3으로 나눈 값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2009년 이전 5년간의 유실된 자료를 생각해보면 금액은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작성일 기준 그 밖에 알려진 사실

  • 권진영 대표는 22년 11월 21일 한 언론의 보도 이후에 사건이 급격히 커지자 그날 밤 사과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지만, 그 진정성의 의심되고 있는 상황.
  •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사건 바로 직전인 22년 11월 15일 최근 소속 연예인 출연료 횡령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음.
  • 이승기뿐만이 아닌 소속사 연예인 이선희, 윤여정, 이서진 등까지 피해자일 수 있다는 언론 및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
  • 톱스타 이승기의 법인 한도가 고작 200만 원이었음
  • 이승기의 6집 앨범 참여자인 한 기타리스트도 앨범 작업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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