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인천 영종도 당일치기 2탄 예단포 둘레길[오션뷰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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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주차

 

주차는 예단포 선착장에 하면 된다.

주차비는 무료인 듯

 

주차장 들어오는 입구에 

예단포 둘레길로 가는 길이 있는데

주차된 차들에 가려서

잘 안 보일 수 있다.

산책로 입구

안내판에는 미단시티 공원 산책로라고 되어있다.
주차된 차에 입구가 가려져 있어서 조금 헤멨다 ㅠㅠ

 


입구 초입 보이는 육각정자쉼터

 

가는 길은 생각보다

짧고 단순하다.

입구 초기에 위치한 육각 정자를 지나

한길로만 나있는 길을

즐기면서 가면 된다. 

 

관리가 잘 돼있진 않았지만 나름 운치 있는 산책로

이미 나 말고 여러 관광객이

있었지만 붐비지는 않아서

여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태양은 뜨겁고 하늘은 푸르렀다.

썰물로 인해 바닷물이 빠져나가고

뻘 위에 배가 외로이 정박해 있었다.

계속 길을 따라가면.....!!!!

 

오늘의 목적지 정자쉼터

저 멀리 보이는 정자 하나

저곳이 목적지다.

 

그런데 여기서 뒤를 돌아보면??

또 한 번 풍경에 감탄하게 된다.

물론 더위는 견뎌야 한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멋있다.

그림 같은 정자와 오션뷰

드디어 도착~~!!!

(한자 읽으실 줄 아시는 분 댓글 좀...)

 

정말 더웠는데

정자에 들어가자마자

바람이 솔솔~

그래도 힘들게 온 보람이 있구나

하며 땀을 식혔다.

 

쉬면서도 한 컷~

 

미처 다 빠져나가지 못한

바닷물에

햇살이 부딪혀 장관을

연출했다.

 

한 30분을 멍하니 경치만

바라봤는데...

질리지가 않네??


여기서 더 가면

바다로 갈 수 있다고는 하는데 

가는 길이

수풀이 무성해서 포기

또한 끝까지 가는 길은

군부대 앞쪽으로 도착하는 길이어서

어차피 다시 돌아와야 했기에

쉴 만큼 쉬다가 

걸어왔던 곳으로 다시 걸어왔다.


예단포 둘레길을 걷고 나니

 

이곳을 오기 전

제주도 해변길 느낌이라고

하는 글도 봤는데

 

본인 또한

얼추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단점은 뜨거운 햇빛.

그러나 코스도 짧고

길도 험하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추천하는 곳이다.

양산 꼭 챙기길!!

다음 목적지 선녀바위 해수욕장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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