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인천 영종도 3탄 선녀바위 해수욕장(위치, 주차,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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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주차

 

선녀바위해수욕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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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바위 주차장

 

세상에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였다.

 

그런데

왕산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보다

그나마 인파가 적다는 사실

 

※주의사항※
길가에 주차 시
주차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 중
근처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주차를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할 것.
또한 주차장 입구가 좁고
헷갈리게 되어있어
여차하면 엉뚱한 골목길로
들어가는 수가 있다.
좁고 인파가 많아 상당히 진입한 뒤에야
유턴해서 다시 나와야 하는 
시간낭비를 겪게 될지도...


선녀바위

선녀바위 해수욕장의 

선녀바위 사진

 

내가 도착했을때는 썰물때라

밑 부분까지 볼 수 있었다.

밀물, 만조때는 아래쪽이

바닷물로 잠겨있다.

 

선녀바위에는 전해져 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영종진의 수군들을 통솔하던 호군에게 첩실이 있었는데, 둘의 사랑이 깨지자 첩실은 영종진의 태평암이라는 바위 위에서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이 여인의 시신은 수습해 주는 사람이 없어 용유도 포구에 표류하게 되고, 호군은 뒤늦게 후회하며 여인의 시신을 묻어주었다고 합니다. 그 후 여인이 몸을 던졌던 태평암을 선녀바위라 불렀고, 밤하늘이 맑은날에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는 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바위의 형상이 기도하는 여인과 비슷하여 바위 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설명 中-

해수욕장 풍경

늦은 오후 썰물때라 그런지

파라솔들은 바다보다

훨씬 뒤에 나열되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 가족들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 멀리 바다까지 가볼까 하다가

생각보다 있는 거리에 포기 

 

망원 렌즈 줌을 땡겨 

여름 바다를 즐기고있는

인파를 찍는 것으로 만족 했다.

 


마무리

영종도의 많은 해변중에서

인기있는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선녀바위라는 특색있는 관광지다.

 

만약 그나마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이 곳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듯 

 

단점은 주차장 면적이 적다는 것과

주변에 맛집이나 편의점이 해변과 거리감이 있다.

 

서울이나 경기도권에 산다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거리도 적당하고

가족,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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