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여행] 철원 고석정 꽃밭. 축제 막바지 얼른 방문하세요. 주차, 현재 꽃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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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 꽃밭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매우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넓은 꽃밭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더라구요


방문 일자

2022-10-16(일)

11시경 방문

날씨

매우 흐림

개장 일시

9월 9일~10월 31일

입장 시간

09시~20시(화요일 휴무)

입장료

구분 입장료 철원상품권 교환 6세이하 면제
개인 단체 개인 단체
성인 6,000 4,000 3,000 2,000
청소년 4,000 2,000 2,000 1,000
어린이 3,000 1,000 2,000 1,000

 


위치 및 주차장

주차장은 매우 넓고

여러 군데 있습니다.

물론 방문객도 많아서

도착했던 11시엔 이미 

가득가득 차더군요.

하지만 자리가 없진 않았습니다.


고석정 꽃밭의 꽃 종류, 안내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꽃 종류와 안내도입니다.

특히 14종의 꽃 종류를

눈에 익히고 간다면

훨씬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입구, 매표소

입구는 총 2군데 있습니다.

그중 동쪽에 있는 입구로 들어왔습니다.

인파가 바글바글 하네요.

매표소로 들어가면

오른쪽은 일반 창구이며

왼쪽은 위 사진처럼 무인 발권기가 

있는데요.

무인 발권기는 다들 사용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림 없이 빨리 들어갔습니다.


버베나 꽃

들어가자마자

보라색의 꽃의 파도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버들마편초라 불리는 보랏빛 버베나 꽃입니다.

 

백일홍, 코스모스

버베나 꽃 맞은편에는

백일홍 꽃밭이 알록달록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수수하게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일홍

고석정 꽃밭 중 장관을 이루는

꽃밭은 단연 천일홍이

아닐까 합니다.

흰색의 천일홍까지

꽃의 무지개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가우라 꽃

저는 개인적으로

가우라 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뭔가 멀리서 보면 

벚꽃 같은 색깔에

수수한 느낌도 나구요.

 

촛불 맨드라미

화려함의 극치

촛불 맨드라미 꽃밭입니다.

색도 생김새도

엄청 강력하더라구요.

노란, 붉은 불꽃이 

이글거리는 듯한 느낌도 받았구요.

 

위에는 가우라 꽃밭

아래는 촛불 맨드라미 꽃밭입니다.

대비되는 느낌이 독특해서

찍어봤습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꽃밭입니다.

사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거의 대부분 꽃들이 시들시들 하더라구요

저기 유일하게 꽂꽂한 모습을

자랑하는 놈만 빼고요.

마치 태양처럼 꽃잎이

이글이글 거리네요.

꽃 댑싸리

가을의 대표적인 식물

꽃 댑싸리입니다.

몽글몽글, 동글동글

참 신기하게 자라나는 녀석입니다.

울긋불긋한 게 가을과 

어울리기도 하죠. 


그 밖에

꽃구경뿐만 아니라

고석정 꽃밭에는

여러 이벤트를 하기도 합니다.

장기자랑 공연, 초등학교 밴드 공연

등과 같이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하는 것 같구요.

 

이 공연들의

좋은 점은 공연장이 식당과

함께 있어서 

공연도 보고 식사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더라구요. 

사실 공연 퀄리티가 높지 않아서

머리를 잘 쓴 것 같아요.

 

또한 고석정 꽃밭을

한 바퀴 돌면서

구경을 할 수 있는

깡통 열차라는 것도 운행을 합니다.


이제 10월 말입니다.

저는 좀 더 빨리 다녀 올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축제 막바지인 지금이라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놓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잖아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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