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여행] 서울 한강 노들섬 야경 촬영 장소 추천. 주차 정보
- 여행 기록
- 2022. 10. 25.
인스타그램
방문일자
2022-10-14
날씨
맑음
특징
#야경 #공연 #한강 #야간산책
위치 및 주차장
백로가 노닐던 돌이란 뜻에서
노돌이 노들로 바뀌어
최종적으로 노들섬이 된 곳입니다.
노들섬은 버스를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자동차로는 주차장이 비좁고
노들섬에 공연이라도 하는 날은
주차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변 한강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중 가장 추천드리는 주차장은
이촌한강공원 4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노들섬까지
걷는 속도로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주차장 전경입니다.
처음에는
주차장이 작은 줄 알았는데
주차장 입구에서 더 안 쪽으로 들어오면
더 넓은 주차장도 있더라구요.
주차장 쪽에서 찍은
노들섬 전경입니다.
건물 전체가 저렇게
빛을 내고 있는 게
인상적이네요.
노들섬 오른쪽에는
여의도의 빌딩들이 보이네요.
이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사진 보정이 이쁘게 된 것 같아요
걸어가는 길
주차장에서 야간에 내리면
특이한 건물이 다리에 붙어 있어요.
그 건물로 가면 되는데요
건물 밑으로 다리로 올라가는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참고로 건물은 술과 안주를
파는 곳이더라구요.
다리로 올라오면
보이는 건물들과
한강대교입니다.
많은 가족, 연인들이 다리 위를
거닐고 있었어요.
물론 차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올라가서 노들섬 쪽으로 걸어줍니다.
제가 마침 갔을 때
서울 페스티벌이 열린 날이었는데
마침 끝나는 시간이었어요.
노들섬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서울페스티벌 현수막이 걸려있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입니다.
노들섬의 버스정류장
매우 많은 버스가 노들섬을
지나갑니다.
정말 막힐 때는 자동차보다는
대중교통이 유리할 것 같아요.
드디어 노들섬에 도착했습니다.
노들섬의 영문명으로 된
조명이 반겨주네요.
조명 앞에는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계셔요.
각종 음식점, 카페 등 편의시설도
입점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테라스에 가고 싶었거든요.
근데 서울 페스티벌 때문에
당일에는 통제되어 있더라구요....
아숩....
사진으로 보는 노들섬
만약 야경사진을 연습하시고 싶으시면
추천드리는 장소기도 해요.
움직이는 차량들을 장노출로 찍는다거나
63 빌딩 같은
랜드마크의 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죠.
마무리
사실 노들섬은 밤보다는
낮에 많이 오는 장소죠.
공연 같은 볼거리도 많지만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보면서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죠.
그러나 한 번쯤은
밤에 거닐러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제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노들섬으로
산책 나가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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